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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탄콩, 베트남서 ‘강호’ 토요타 앞질러
올해 상반기에도 근소한 차로 점유율 선두
취·등록세 감면 혜택, 올해 연말까지 지속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베트남에 부는 자동차 한류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 현대탄콩이 베트남 시장에서 처음으로 일본 토요타의 점유율을 앞지르고 올해 상반기까지 그 기세를 이었다. 특히 하반기에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전반의 성장세가 예상돼 점유율 뿐 아니라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FX시티

19일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한아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6월 현대차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이 판매한 자동차는 2만5358대로 집계됐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1.3%를 차지하는 비율로 토요타의 시장점유율인 21.1%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상반기 베트남에서의 현대차 판매를 주도한 모델은 엑센트와 그랜드i10이다. 각각 7192대, 563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1500cc를 기점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베트남의 취·등록세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어 산타페가 3509대, 투싼 3274대, 코나 2979대가 판매됐다.

베트남자동차생산협회(VAMA)에 따르면 현대탄콩은 지난해 모두 7만9568대를 판매해 토요타가 점령했던 베트남 자동차 시장을 양분했다. 토요타는 같은 기간 판매량 7만9328대를 근소하게 뒤쳐졌다.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베트남 시장에서 토요타의 입지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봤다.

현대차의 선전은 지난해 1월 탄콩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베트남 현지 자동차 조립/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액센트를 내세운 공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병행해 지난해 판매량이 2018년 대비 25% 상승했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높게 점쳐진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지난해 1월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왼쪽부터) 탄콩그룹 회장, 정방선 현대차 아중아관리사업부장, 레 응옥 덕(Le Ngoc Duc) 탄콩그룹 CEO,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이 '현대자동차-베트남 탄콩 그룹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19.01.24.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해 1월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왼쪽부터) 탄콩그룹 회장, 정방선 현대차 아중아관리사업부장, 레 응옥 덕(Le Ngoc Duc) 탄콩그룹 CEO,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이 ‘현대자동차-베트남 탄콩 그룹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19.01.24.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베트남 정부는 올해 자동차 제조·조립·수입·사업운영에 관한 결정서를 개정할 계획도 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개정안에는 수입 자동차 검사를 사전에서 사후로 변경하고, 검사 단위를 차종별로 확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동차 수입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엔트리파워볼

더불어 베트남의 내수 조립·생산 자동차에 대한 취·등록세 50% 감면 혜택도 올해 말까지 이어져 판매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차량 제조사들은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조립·생산 차량의 생산 비중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코트라는 “베트남에서 현대·기아차 등 우리 기업의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한국 관련 기업의 수출 확대에도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리터 당 9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휘발유가 공급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직 친환경차를 선택할 경제적 유인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파워볼사이트

18일 방송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3층 저택 쌍둥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휘재는 한 빌라촌 안에 공동 정원을 소개하며 “외경을 보니 좀 연식이 된 것 같다. 특이한 점은 현관 앞에 장난감 곤충채집채 등이 두개씩 있다. 아이가 둘 있는 집 같다. 과연 누구의 집일까”라며 벨을 눌렀다. 그 안에서 나온 사람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문정원은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 또한 “미인이시다”라며 쿵짝을 맞췄다.

이휘재는 “현관을 들어가니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옛날 집 구조같다”고 했다. 문정원은 “맞다. 이 집은 남편이 총각때 살던 집이다”며 “시어머니께서 아이들 네 살때 들어오”라고 말씀하셨는데 계단이 많은 구조라 위험해서 못 들어왔다. 아이들 7세때 다시 보니 살면 좋을것 같았다”고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문정원은 화이트 고급 갤러리 같은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다가 “계속 전세로 살다가 자가로 살아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첫 집은 월세가 아니었나?”라고 말했고, 문정원은 “아 맞다. 정말 잘 아신다. 조사를 단단히 하고 오셨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쇼파와 침대가 겸용되는 특이한 가구에 대해 이휘재는 “국산이냐?”라고 물었고, 문정원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남편과 상의 하셨느냐?”라고 다시 물었고, 문정원은 “상의는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가 “남편이 원래 살던 집이면 명의는 남편이냐?”라고 묻자 문정원은 “맞다. 인테리어 비용도 거의 남편이 댔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부부가 같이 해야하는데 너무 남편이 대셨다”고 꼬집어 말하자 문정원은 “인테리어 소품에는 제가 많이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아내가 깔끔한 다이닝룸의 햇빛을 거론하며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자 “제가 듣기로는 동네 아주머니들 오셔서 차 보다는 낮술을 드시고 주무신다던데”라고 폭로해 문정원을 당황케 했다. 또한 “남편 분이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얼음이 나오는 냉장고라고 한다”며 “동네 아주머니들이 오신 날이면 얼음을 다 쓰셔서 남편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문정원은 “남편이 얼음 냉장고를 제일 많이 좋아하는 줄은 지금 알았다”며 남편의 본심을 느끼기도.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에 대해 “제가 뭘 하든 믿고 맡겨주는 편”이라며 “그런 점이 살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는 선물을 잘 사지 않는 검소한 편”이라며 “한가지 단점은 자꾸 스푼을 들고 냉장고 앞에서 밥을 먹고 있다. 날짐승이 와서 야생에서 먹고 도망간것처럼 포크가 꽂혀져 있다”고 깨알 디스 하기도 했다.

또한 “저희 남편은 무뚝뚝한 편인데 저랑 마주치면 집에서도 피해간다. 그런데 아들 둘에게 위로받고 있다. 아들 둘이 자상하다. 그리고 이사하면서 큰 맘 먹고 남편 방을 만들어줬는데 잘못 만들어준것 같다. 진짜 안 나온다. 하숙생처럼 밥먹을때 나온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부부의 침실은 침대와 TV만 있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공간. 가벽을 친 뒤로 드레스룸과 서서 마무리하는 화장대, 그리고 가족들의 사진들이 담긴 액자들이 전시돼 있었다. 문정원은 “안방 문이 아이들에게 위험해 보여서 미닫이로 바꿨다”며 “보통 문을 열어두니까 아이들이 자유롭게 오간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복도에서 도움 닫기를 하고 침대로 굴러서 뛰어 올라온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고, 문정원은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라도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고 설명했다.

문정원은 “쌍둥이 한명은 아빠를 꼭 닮고, 한명은 나를 꼭 닮았다. 특히 돌때 제가 남자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꼭 닮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다음주에 벌써 8살 초등학생으로 폭풍성장한 서언이 서준이의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lyn@sportschosun.com

© News1 DB
© News1 DB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조폭인것처럼 행세하며 유흥주점 업주를 위협해 술값을 내지 않은 40대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유정우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2)에게 징역 10개월을, B씨(40)에게 징역 5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3월 21일 새벽 울산 한 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 유흥접대원 서비스까지 받은 뒤 “내가 누군지 아느냐. 조폭이다. 죽고 싶으냐”고 업주를 협박해 술값 20만원을 내지 않았다.

이들은 4월 7일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유사한 수법으로 업주를 위협해 38만원 상당을 술값을 내지 않았다.

특히 A씨는 협박 과정에서 종업원을 때려 상해를 입히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추가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동종 범행으로 수회 실형을 복역하고도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해 보이고 피해자들이 겪었을 정신적 충격 정도도 가볍지 않아 보인다”며 “특히 전과가 45회에 달하고 유흥시설에서 상습적으로 난동이나 행패를 부리면서 대가를 면제받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kky060@news1.kr

[뉴스엔 지연주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와 개그우먼 김민경이 첫 만남부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9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새 집에 방문한 박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경은 “최근 집을 이사했다.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내 방식대로 꾸며봤다”고 소개했다. 김민경의 말처럼 김민경 새 침실은 샹들리에와 화이트 침구로 꾸며져 있었다. 김민경은 자신만의 홈슈퍼를 공개했다. 김민경은 “이사를 오면서 슈퍼뷰를 포기하게 됐다. 그 대신 집에 슈퍼마켓을 들여놨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짜아냈다. 김민경은 “내가 원래 슈퍼마켓 딸이다. 어린시절 내가 봐 왔던 슈퍼를 집에 그대로 실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컵라면부터 과자까지 가득한 김민경의 팬트리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이날 박세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서로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교환했다. 김민경은 박세리 반려견을 위해 쿠션을 준비했고, 박세리는 생필품과 어마어마한 크기의 블루베리 나무를 선물했다. 클래스가 남다른 박세리의 선물이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박세리는 “한 나무에 블루베리가 2kg씩 열릴 거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정말 감동받았다”고 기쁨을 표했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결혼 말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공통된 생각을 나눴다. 두 사람은 연애관뿐만 아니라 먹성에서도 공통점을 찾았다. 김민경은 박세리를 위해 차돌박이 한상을 준비했다. 기안84는 어마어마한 고기양에 대해 “선수들 합숙 했을 때 먹는 양 아니냐”라고 경악했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맛깔난 2kg(10인분) 차돌박이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먹방 명언도 쏟아냈다. 김민경은 “자른 고기는 한입에 먹어야 한다. 잘라진 걸 또 자르는 건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두꺼운 차돌박이로 육전을 만들어 햄버거로 변신시켰다. 김민경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이 돋보였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이날 만남에 대해 “참 따뜻했다. 나랑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똑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과 박세리는 연애관부터 먹성까지 친자매처럼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과 박세리의 끈끈한 우정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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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서정희가 아들딸에게 미안해 눈물을 흘렸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서정희는 허영만과 37년 된 백반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이렇게 맛있는 밥을 매일 먹는 남잔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감탄했고 서정희는 “아무리 살림을 잘 해도 끝까지 안 산다”고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

서정희는 “다 운명 같다. 서로 애씀이 있고 서로 잘하려고 했을 거다. 그런데 뭔가는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된다. 지금 살림 안 하다가 음식을 먹으니 애들 생각난다”고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딸을 집에 못 들어오게 했다. 집도 좁고 숨 막혀서 ‘그냥 나가서 호텔에 있어’ 이랬다. 마음을 고쳐먹고 밥을 좀 해야겠다. 계속 백반 기행을 하며 내가 다시 요리를 해야 하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서정희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한 거다. 열심히 살림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해 먹이고 도시락 싸고 정말 부엌에서 있던 시간을 즐거워했었는데 혼자되고 나서 다 싫더라”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엄마가 우리들을 당연히 이렇게 키웠고 할머니한테 그렇게 싫다는 밥상을 받았었다. 지금 밥상 보니 (애들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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