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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불면증이 있다는 하지원이 바퀴 달린 집에서 숙면을 취했다.파워볼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최종회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하루를 담아냈다.

거제도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날 아침 가족들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성동일이 텐트를 열고 일어났고, 그 다음으로 김희원이 잠에서 깼다. 이들은 계곡물에 발을 넣고 자연을 만끽했다. 김희원은 바다를 바라보며 “먼 바다는 모래처럼 반짝이고 여기는 돌멩이처럼 반짝거린다”고 말했다.

여진구와 하지원은 9시가 넘어가도록 잠에서 깨지 않았다. 성동일은 “불면증 있는 애들 맞냐”며 신기해했다. 김희원은 “자연스럽게 깨워볼까”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우리 프로그램 취지에 안 맞는다”며 말렸다.

두 사람이 소란스럽게 움직이는 동안 하지원이 잠에서 깼고 이 소리에 여진구도 눈을 떴다. 하지원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심을 못 잡겠다”며 허둥거렸다. 하지원은 “제가 원래 오늘 아침에 크림치즈 만들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퀴 달린 집’이 하지원과 힐링 여정의 마무리를 지으며 시즌 2를 예고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사진=tvN ‘바퀴 달린 집’)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하지원이 함께한 마지막 하루가 펼쳐졌다.파워사다리

삼형제는 하지원을 위해 갯장어 회무침, 갯장어 물회 등 성대한 거제도 만찬을 준비했다. 어딘지 허술한 면모로 손님이 자발적으로 일을 도왔던 과거와 달리, 삼 형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여진구가 쌀 씻는 모습을 본 하지원은 “많이 해본 솜씨인데?”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여진구는 하지원을 바라보지 못한 채 쌀만 보며 대화,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여진구는 하지원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그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고, 텐트에서 눈을 뜬 성동일과 김희원은 아침 풍경을 바라보며 “좀 지나면 그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과 여진구도 눈을 떴고, 하지원은 일어나자 스트레칭을 하며 밤새 굳은 몸을 풀었다. 민낯임에도 아침부터 청순미 넘치는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사진=tvN ‘바퀴 달린 집’)

하지원은 정성 가득한 브런치를 만들어 전날 삼형제가 대접한 저녁 식사에 보답했다. 진구도 옆에서 원두를 볶으며 커피를 준비했다. 하지원은 집에서 직접 따온 유기농 허브, 직접 만든 다양한 크림치즈 등으로 호텔 조식이 부럽지 않은 베이글 세트를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에 삼형제는 “호텔에서 브런치 먹는 느낌이다. 진짜 맛있다”며 극찬했다.FX마진거래

이후 삼형제와 하지원은 시장에서 장을 보며 나들이를 즐겼다. 먹방은 계속됐다. 거제도에서 사온 해산물로 푸짐하게 점심 한 상을 차려 먹었다. 불볼락 튀김, 갯장어 샤부샤부를 만들어 먹었고, 하지원은 “너무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하지원과 삼형제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성동일의 “만약에 시즌2를 한다면 또 놀러 올 거냐”는 질문에 하지원은 “놀러 오겠다. 전 좋다”며 흔쾌히 답했다. 이에 김희원은 “정말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다음에는 다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성동일은 “바퀴달린 다가구 주택을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엔딩 장면에서는 제작진들이 “좋은 추억을 남겨둔 채 잠시 쉬어 가려 한다. 곧 다시 만나요”라고 전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사진=tvN ‘바퀴 달린 집’)

김보영 (kby5848@edaily.co.kr)

[뉴스엔 김민주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여성 대표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떠올랐다. 강호동, 이만기, 안정환, 서장훈, 허재 등으로 이어져 온 남성 중심 스포테이너 역사에서 박세리 활약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요즘 박세리는 말 그대로 신나게 놀고 있는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은 선수 시절 놀아보지 못 한 박세리에게 제대로 놀 수 있는 ‘판’을 깔아줬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진 박세리 모습은 ‘솔직함’ 그 자체였다.

심심하면 TV를 보며 시간을 때우고, 수많은 택배를 주문하고, 2년째 다이어트 중이지만 마인드 컨트롤만 하는 평범한 일상은 소탈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골프 전설, 부자 언니 생활은 다를 것 같다’는 막연한 거리감마저 말끔히 해소시켰다.

앞서 “부담감 때문에 방송 출연을 망설였다”는 박세리의 걱정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E채널 ‘노는언니’에서 박세리는 후배들을 아우르며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자신을 존경하는 후배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고, 선배다운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게임을 할 때면 절대 숨기지 않는 박세리 표 승부욕은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센언니’ 박세리가 보여준 걸크러시 매력은 대중을 사로잡았다.

예능을 휩쓴 박세리는 웹예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규 웹 예능 ‘인생 한 번 쎄리’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쎄리박’은 골프에 일평생을 쏟아부었던 박세리가 은퇴 후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첫 번째 취미 ‘러닝’에 도전한 박세리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동호회 멤버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취미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쉴 새 없는 수다와 남다른 자기애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박세리는 그간 버라이어티, 토크쇼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웹 예능 안에서 펼쳤다.

서장훈의 ‘솔직함’ 강호동의 ‘리더십’ 안정환의 ‘입담’을 고루 갖춘 박세리. 그가 보여준 모습은 아직 일부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예능계를 휩쓸 박세리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E채널 ‘노는언니’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인생 한 번 쎄리’ 캡처)

뉴스엔 김민주 kim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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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특유의 우아한 매력으로 명품 비주얼을 선보였다. 

고소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한 명품 브랜드의 시계와 가방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신발을 벗은 채 맨발로 계단에 앉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해당 브랜드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사진을 게재하고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던 바. 

이번에는 이 브랜드의 가방과 시계를 착용하고 화려한 목걸이와 팔지까지 더해 럭셔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고소영은 올해 49세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지만 변함없이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보 촬영까지 소화했다. 

고소영은 종종 SNS을 통해 명품 패션을 선보였던 바. 지난달 고소영은 명품백을 무심하게 옆에 두고 샌들에 블랙 스커트, 재킷을 입고 클래식한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청바지와 운동화 패션, 그리고 앞머리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명품 패션으로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2014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사진=DB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사진=DB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배우 고아라가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다. ‘도도솔솔라라솔’ 구라라로 돌아온 그가 저세상 텐션의 긍정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고아라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탐구 포인트는 ‘변신’이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 1’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풋풋한 10대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냈다. 요정 같은 미모와 사춘기 소녀의 모습은 물론, 그때의 10대가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반올림’의 종영 후에도 고아라는 드라마 ‘눈꽃’ ‘누구세요?’ ‘맨땅에 헤딩’,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이옥림이라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쉽게 벗기가 힘들었다. 이는 그에게도 새로운 연기에 갈증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됐며, 많은 사랑을 받게 해준 역할이었음과 동시에 치명적인 독으로도 작용했다.

이에 대해 고아라 역시 새로운 변화를 도전하고 싶어 했고, 그때 만난 작품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였다. 신원호PD가 앞서 ‘응답하라 1997’로 많은 화제를 모은 뒤 내놓은 새 시리즈였기에 어떤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설지 궁금증을 유발한 작품이었던 만큼 고아라의 캐스팅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응답하라 1994’ 고아라 사진=DB
‘응답하라 1994’ 고아라 사진=DB

그런 기대 속 이 작품에 고아라가 캐스팅됐을 때 대중들은 ‘반올림’의 이미지를 떠올려 잘 소화할까라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그리고 ‘응사’가 포문을 열고, 그 걱정은 싹쓸어지고 고아라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성나정 역을 맡은 고아라는 털털하면서도 다정하고, 때론 코믹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푼수같으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 고아라는 유연석과 정우와의 러브라인까지 달달하게 살리며 ‘응사’ 신드롬까지 불러 일으켰다. 또한 성동일과 부녀호흡을 맞추게 된 고아라는 앞서 딸 역할을 맡았던 정은지에 밀리지 않고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케미를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고아라는 ‘반올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그렇게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등의 작품들에도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단단한 내공을 쌓아갔다. 그리고 그는 또 한 번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박차오름 역으로 시원하고 화끈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성나정의 모습이 어느 정도 보인다는 평이 있었으나, 고아라는 할 말은 하며 속 시원한 성격의 박차오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에 박차오름을 소화한 고아라의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화통하고 쿨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게 점차 자신만의 색을 확고하게 잡아 나가는 고아라, 그런 그가 이번에는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구라라 캐릭터로 대중들을 만나게 됐다. 화려한 모습과 함께 무한 긍정, 저세상 텐션을 뽐내는 캐릭터인 구라라를 맡게된 만큼 고아라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역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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